본문: 로마서 5:6-11
예수님의 십자가는 분명 고난과 고통의 길이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서 견딜 수 없는 고통과 조롱과 비난을 당하셨다.
그러나 우리를 향한 사랑이, 너무나 컸기에, 예수님은 묵묵히 그 길을 걸어가셨다.
우리를 깊이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았기에 십자가의 길을 순종하셨다.
그러므로 십자가는 사랑의 결정체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완전하게 보여 준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의 고백처럼,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로 사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광스럽고 영원한 생명으로 사는 것이다.
그 생명 안에 있는 참된 기쁨과 위로와 안식을 누리며, 감사하며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