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렘 44:11-19
요절: 17절,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를 드리리라 그때에는 우리가 먹을 것이 풍부하며 복을 받고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였더니”
우상숭배를 고집하는 유다백성의 마음속에는 깊은 욕망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것은 “먹을 것이 풍부하고 재난을 당하지 않는 안락한 삶”에 대한 욕구였다.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고 물질을 섬기는 죄악에 누구나 쉽게 빠질 수 있다.
그러나 풍요가 삶을 안전하게 지켜 줄 것이라는 생각은 대단히 잘못된 오해다.
진정한 평안과 안전은 오직 하나님 안에 거할 때 누릴 수 있는 복이다. 오늘날 물질적 풍요는 많은 사람의 정신과 삶을 지배하는 우상이 되었다.
재물에 대한 욕심으로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이 약해지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한다.
우리에게 진정으로 보호하시고 평안을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이것을 기억하고 하나님만을 섬기는 선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한다. 적용: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는 행동이야말로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보장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