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욥 38:1-21 요절: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장님 코끼리 만지기”라는 말처럼, 인간은 하나님의 큰 섭리 중 그야말로 일부를 경험하고 있을 뿐이며, 그 신비 중 극히 작은 부분을 이해하고 있을 뿐이다.
지금까지 욥과 세 친구 그리고 엘리후가 여러가지 말로 논쟁을 벌였지만, 이 모든 것이 사실상 장님 코끼리 만지기에 불과했던 것이다.
이처럼 참된 지혜는 “나의 작음을 알고, 그분의 크심을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욥기를 읽어갈 수록 깨닫게 된다.
적용: 인간의 지혜는 하나님의 크신 지혜를 인간의 안목으로 이해하거나 평가할 수 없음을 인정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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