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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바울은 로마 감옥 안에서 여러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지만,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것은 빌립보 성도들이 바울을 기도로 물질로 도왔을 뿐만 아니라

바울의 동역자가 되어 복음을 전하고 복음을 위한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바울의 사역과 고난에 동참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바울이 고통스런 감옥 안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와 기쁨으로 충만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 무엇보다도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역사를 바라보고, 사람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감사이고 기쁨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심장을 가지면 사랑하지 못할 사람이 없고, 용서하지 못할 사람이 없습니다.

인간의 눈과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과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이처럼 다른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심장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정말로 중요한 것은, 돈을 얼마나 가졌느냐,

지위와 명예를 얼마나 가졌느냐가 아닙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졌느냐는 것입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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