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 27:27-44 요절: 30,”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예수님의 머리에 가시관을 씌우고 유대인의 왕이라는 죄패를 붙였다.
왕이 입는 자색옷을 입히고 갈대를 오른손에 들게 했다.
왕을 형상화한 극도의 조롱이었다.
군인들이 예수님 앞에 무릎끊고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라며 조롱했다.
얼굴에 침을 뺃으며, 갈대를 빼앗아 예수님의 머리를 내리쳤다.
온갖 조롱을 당한 후 십자가에 못박히셨다. 예수님이 받으신 치욕과 고통이 얼마나 컸을지 묵상하면 마음이 아프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세상은 복음을 조롱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여긴다.
예수님이 자신을 구원할 능력이 충분함에도 모든 조롱과 고난을 감내하고 허용하신 이유는 오직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서였다. 구원의 길은 이런 것이다. 적용: 성도는 예수님이 당하신 고통을 기억하며, 죄에서 벗어나 새로운 피조물로서 살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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