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출2:11-25 요절:15,17, “모세가 미디안 땅에 머물며 양떼를 먹이니라” 모세는 불 같은 성격으로 자신의 분노를 절제하지 못해 살인을 저질렀다.
만약 그 성격 그대로 하나님 백성을 인도하는 일을 맡게 되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아마도 사람들과 계속 갈등을 일으켰을 것이다.
그런 모세를 하나님은 광야에서 양치는 목자가 되게 하시고 오랜 세월 동안 참고 기다리고 견디는 법을 배우게 하셨다. 이후 모세는 양과 같은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인도했다.
그 때 그는 온 땅에 그와 같이 온유한 사람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나님은 광야라는 학교에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지도자로 모세를 변화시키셨다.
우리 앞에 놓인 고난도 우리를 인내와 온유의 사람으로 빚으시는 하나님의 손길이다.
적용: 고난 중에 있다면, 하나님이 나를 빚어 가시는 중이라 생각하고 감사하자. 소망을 품고, 용기를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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