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 5:38-48 요절: 44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예수님은 원수들에게 선을 행하는 것을 넘어 사랑하라 하시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라 명하신다. 그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라는 것이다. 원수를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할 때,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때문이다. 사실, 이런 모습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것과 정확히 일치한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다른 이들을 사랑할 때, 그들도 우리처럼 그 사랑을 알고 그 사랑 앞으로 나아올 수 있다. 우리는 예수님이 가신 길을 따라가야 한다. 그 길의 결국은 영광이지만, 과정은 고난과 모욕과 수치가 가득한 길이다. 하지만 예수님 마음으로 그 길을 걸어갈 때, 예수님이 우리를 구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다른 이를 구원의 길로 이끌 수 있다. 적용: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향한 관심을 이웃이나 공동체로, 그리고 하나님께로 옮기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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