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욥 6:14-30 요절: 14, “낙심한 자가 비록 전능자를 경외하기를 저버릴지라도 그의 친구로부터 동정을 받느니라” 진정한 친구라면 내가 부족한 모습을 보일지라도 나를 위로하고 동정하는 마음을 가져주는 것이 당연하다.
친구들에게 위로와 이해를 기대했던 욥은 철저히 실망했다.
욥의 실망은 당연한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다른 이의 아픔과 고통을 감당할 만한 힘과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이루어지는 사귐은 분명히 다르다.
예수님이 마음의 주인이 되어 사는 그리스도인의 사귐에는 서로를 향한 동정의 마음과 위로가 넘친다.
내가 죽고 예수로 사는 그리스도인은 예수의 마음으로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다. 적용: 고통 중에 있는 사람의 말을 경청해 주고 긍휼과 사랑으로 공감해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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