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일(월)

  

또 다른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로마서 1:8-17

(13)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바울은 로마에 가기를 원했습니다. 이 일을 두고 간절히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이 이 일에 증인이 되신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길이 열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길을 열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합니다. (9-10)

  

바울이 로마인들을 보고 싶어하는 이유는 영적은사를 나누어 주어 그들을 견고케 하기 위함입니다(11). 또 서로 위로하고 힘을 얻기 위함이고(12), 열매를 맺기 위해서입니다(13).

  

바울은 자신을 복음에 빚진 자라고 말합니다(14). 그래서 로마에도 복음을 전해 빚을 갚고자 합니다. 그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의인은 믿음으로만 살리라고 합니다(16-17).

  

바울은 로마에 가고 싶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길이 막혀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계속 추구합니다. 길이 막힌 상황에서 바울은 로마를 위해서 편지를 씁니다. 이렇게 해서 쓰여진 것이 로마서입니다. 로마로 가는 길이 열렸다면 로마서는 없었을 것입니다. 로마서가 없는 성경은 상상하기도 힘듭니다. 길이 막혀 쓰여진 편지가 지금 우리들에게 복음의 핵심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길이 막혀 있습니까? 로마서를 쓸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낙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새로운 방법으로 복음이 증거되는 길이 열릴 수 있습니다.